'인간의 조건' 최희의 침실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제작진은 새롭게 멤버로 합류한 방송인 최희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희의 침실이 공개된 가운데 침대 위에 놓인 사람 모양 인형이 눈길을 끌었다. 인형의 머리부분에는 배우 김수현의 사진이 그려져 있었다.

최희는 "촬영용 소품이었는데 달라고 부탁한 것"이라며 "팬 여러분 노여워말라. 나도 여러분과 같은 마음"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촬영 합류 직후부터 펼쳐진 인간의 조건 멤버들의 몰래카메라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 인간의 조건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