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이팀장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NS윤지는 전현무와의 '일대일 심문' 과정에서 눈물을 쏟아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 살해당한 이팀장 담장 비서인 김비서역의 NS윤지는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었다.
그러나 전현무는 눈물을 흘리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NS윤지에 마음이 약해져 용의자 지목을 철회했다.
NS윤지가 눈물을 보였다는 소식에 멤버들은 "연기라면 소름 돋는 수준"이라며 감탄했다.
박지윤은 NS윤지를 범인으로 지목하자고 주장했지만, 전현무는 NS윤지의 눈물을 떠올리며 그녀를 감쌌고 홍진호도 마음이 약해진 듯 NS윤지에 대한 의심을 접었다.
그러나 박지윤은 "울었다고 해서 범인을 배제할 수 없다. 눈물은 여자의 훌륭한 무기"라고 강조하며 그녀를 진범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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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임씬 /JTBC '크라임씬'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