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레코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마스코트 이름이다.

풀레코(Fuleco)란 축구(푸테보우·Futebol)와 환경(이콜로지아·Ecologia)의 합성어로, 브라질 열대 동물인 '아르마딜로'를 본 뜬 것이다.

아르마딜로는 브라질 북동부에서 볼 수 있는 멸종위기종이다. 

이번 브라질 마스코트 플레코는 브라질 국기의 상징색인 노란색 몸통과 파란색 등껍질과 꼬리, 초록색 반바지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다.

플레코란 명칭은 국제축구연맹(FIFA) 약 3개월간 170만 명 이상이 참여한 인터넷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플레코란 명칭은 득표율 48%를 얻었고 2012년 11월 25일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