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룸메이트 서강준 이본 몰라 굴욕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룸메이트 서강준이 이본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박민우와 서강준이 대전에 있는 박민우의 본가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우는 "이불집을 운영하시는 부모님이 '룸메이트' 방송을 보시고 여름 이불을 주고 싶다고 하셔서 가지러 간다"고 말했다. 박민우는 서강준과 함께 차를 타고 대전으로 향했다. 

박민우와 서강준은 서로의 가족들 얘기로 꽃을 피웠고, 서강준은 "부모님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 룸메이트 서강준 이본 몰라 굴욕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이에 박민우는 "너는 그래도 가까이 계시지 않냐"며 "(산본에) 이본도 살지 않냐?"고 장난쳤다. 서강준의 가족들은 경기도 산본에 살고 있는 것. 

그러나 서강준은 "이본이 뭐냐? 아...산본 옆 동네요?"라고 응수해 박민우를 당황케 했다. 

박민우는 "까무잡잡하시고 섹시하신 선배님 있는데 모르냐"고 놀라워했고, 서강준은 "모른다"며 휴대폰을 이용해 검색에 나섰다. 

이후 서강준은 "아...이 분 안다. 그런데 이본이 산본에 사시냐"고 되물어 또 한 번 박민우를 당황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