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지혁(강지환 분)은 조화수 회장(장항선 분)의 희생으로 현성유통의 완전한 사장이 됐다.
이에 현성그룹에서의 자리가 위태로워진 것은 물론, 소미라(이다희 분)까지 잃은 강동석(최다니엘 분)은 그간 눌러왔던 광기를 폭발시키며 김지혁의 주변인들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김지혁이 죄수복을 입고 검찰 조사를 받는 장면이 공개돼 마지막 남은 2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빅맨' 15회에서는 두 남자의 맞대결이 정점을 찍으며 차원이 다른 긴장감을 선사, 끝까지 방심할 틈 없는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람을 사주해 달숙(송옥숙)을 죽이려했던 동석이 계속해서 지혁의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고, 지혁은 현성그룹의 만행을 폭로하려는 최후의 한방을 준비하며 동석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두 남자가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KBS2 월화드라마 '빅맨' 관계자는 "김지혁과 강동석은 끝까지 엎치락뒤치락 하는 전개를 이어간다"며 "마지막까지 반전을 거듭하며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빅맨' 15회는 오늘(16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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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2 월화드라마 '빅맨' /김종학 프로덕션, KBS 미디어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