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위해 떠나는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운재를 배웅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등장한 김보성의 보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성은 '힐링캠프' 오프닝 녹화 현장에 부부젤라를 부르며 난입해 자신의 유행어 "의리!"를 외쳐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보성은 전 국가대표 골키퍼 이운재의 손을 맞잡으며 "의리!"를 외쳤고, MC 성유리와 이경규에 "성유으리! 경규으리!"를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보성은 "안타깝지만 국내에서 응원을 해야 할 것 같다. 미안한 마음에 배웅을 하러 왔다"며 "의리의 월드컵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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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성 '힐링캠프' 깜짝 출연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