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이종석은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연출 진혁)에서 적재적소에서 지어보이는 '박훈 표 윙크와 미소'로 가슴 속 깊이 처연한 아픔이 내재된 박훈의 면모를 때로는 달달하게, 때로는 귀엽고 사랑스럽게 선보이며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박훈은 의사 면허가 박탈될 순간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수현(강소라)에게 수술비를 달라며 "그래 삥 뜯겼다고 치자"라고 '찡긋 윙크'를 날려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정식 의사로 명우대학병원에서 오수현과 다시 만나게 됐을 때도, 위험한 산모 수술에서 성공한 후 한재준(박해진 분)이 미소를 지어줬을 때도, 친동생 같은 이창이(보라 분)가 장난을 쳤을 때도, '찡끗 윙크'로 안방극장을 달궜다.

특히 이종석은 애타게 찾아 헤매던 연인 송재희를 다시 만나자 오로지 재희에게만 내비치는 '재희 미소'를 선사, 송재희를 눈물 흘리게 했다.

'닥터 이방인' 이종석 러블리한 매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 이방인 이종석, 이종석만 보인다" "닥터 이방인 이종석, 연기 진짜 잘하더라" "닥터 이방인 이종석, 드라마 점점 흥미진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