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현주 "오늘은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 작은 실천이 큰 힘" 개념있는 에코천사 /공현주 블로그
배우 겸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인 공현주가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은 1994년 6월 17일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CCD)를 채택한 날을 기념하여 UN이 정한 날이다.

공현주는  "오늘 6월17일은 UN이 정한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입니다. 사막화의 가장 큰 문제는 우리의 삶의 터전을 생명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으로 변모시키는 데에 있습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공현주는 " 사막화 현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황사는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사막화를 막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자원개발  방지와 자원절약, 나무심기 등 여러 가지 노력으로 힘을 보탤 수 있습니다"라고 사막화방지의 날와 관련 개념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되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 다들 잊지마세요"라며 몽골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몽골은 최근 10년사이 850개의 강과 1천개의 호수가 사라지는 등 사막화가 심각하다.

2012년 환경부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는 공현주는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엄친딸 차수안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