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는 로맨스 /MBC '빛나는 로맨스' 방송 캡처
'빛나는 로맨스' 전양자가 사망처리됐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는 윤복심(전양자 분)이 병환으로 죽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빛나(이진 분)와 그의 가족들은 윤복심의 장례식을 치르며 슬퍼했다. 극중 윤복심은 청운각 수장으로 오빛나를 알아보고 그를 이끌어 줄 주요 인물이었다. 

그러나 전양자가 구원파 관련 인물로 지목되면서 여론이 나빠져 하차가 결정됐고, 드라마에서는 갑자기 병환이 심각해진 것으로 처리됐다. 

한편 윤복심의 죽음으로 인해 극의 전개가 미묘하게 바뀌면서 김애숙(이휘향 분)과 장채리(조안 분)이 윤복심의 죽음을 숨기고 청운각을 팔려는 계획으로 이어졌다. 

빛나는 로맨스 전양자 사망처리에 네티즌들은 "빛나는 로맨스 전양자 사망처리, 작가들도 힘들겠다" "빛나는 로맨스 전양자 사망처리, 무난한 하차 방식이네" "빛나는 로맨스 전양자 사망처리,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빛나는 로맨스 /MBC '빛나는 로맨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