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영 아나운서 골 샤우팅 /SBS 브라질 월드컵 축구 경기 중계 방송 캡처
정우영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독일-포르투갈전에서 선보인 '골 샤우팅' 중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우영 아나운서는 차두리 해설위원과 함께 17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포르투갈의 G조 조별리그 1차전을 중계했다. 

이날 정우영 아나운서는 독일의 토마스 뮐러가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자 약 30초 동안 '골~'을 외쳤다. 

1분 가까이 길게 이어지는 골 샤우팅은 브라질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방송의 현지 해설자들은 골이 들어갈 때마다 '골~'을 길게 외친다. 
▲ 정우영 아나운서 골 샤우팅 /정우영 트위터

그러나 방송 직후 정우영 아나운서의 골 샤우팅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이에 정우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브라질까지 와서 중계하는데 새로운 시도도 안해본다? 제 생각은 좀 달라요"라며 "호불호가 갈릴 것이야 당연히 알고 있었죠. 전 세계인들이 즐기고 있는 축제에 왔습니다. 가장 잘 즐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우영 아나운서 골 샤우팅에 네티즌들은 "정우영 아나운서 골 샤우팅, 새롭긴 했음" "정우영 아나운서 골 샤우팅, 난 왜저래 했는데" "정우영 아나운서 골 샤우팅, 난 재밌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