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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궈징밍 크리스 언급 /경인일보 DB |
중국 유명 감독 궈징밍이 크리스(본명 우이판)와 함께 작업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지난 16일 궈징밍 감독은 상하이에서 열린 '소시대3-자금시대' 기자회견에서 언론을 통해 보도된 크리스 관련 소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궈징밍은 "시나리오 작업도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프로젝트에 들어가면 이판과 의견을 나눌 것이다"라며 "아직은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크리스가 좋은 배우가 될 재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와 우판은 매우 재미있고 중요한 작업을 준비 중이다. 지금은 밝힐 수 없지만 때가 되면 여러분 모두 알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지 언론은 크리스가 궈징밍 감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환성'에 합류한다고 보도했으며, 감독 역시 SNS를 통해 크리스와의 인연을 암시한 바 있다.
한편, 엑소 멤버이자 엑소-M의 리더였던 크리스는 지난 5월 15일 법무법인 한결을 통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소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해 조정에 회부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