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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에서 소개된 육즙삼겹살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에서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맛집 '지리산 장독 흑돼지'가 소개됐다.

이 곳에서는 육즙이 살아있는 삼겹살을 맛볼 수 있어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육즙삼겹살은 지리산에서 방목한 흑돼지고기를 참숯과 함께 장독에 넣고 30시간 숙성 시켜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주인장은 생삼겹살을 8mm의 두께로 썰어야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비결을 공개했다.

육즙삼겹살 뿐 아니라 서비스 메뉴인 김치찌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삼겹살을 콩나물 무채무침과 콩가루를 더해 먹는 맛도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