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가 연인 닉쿤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는 연애 스타일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소녀시대 제시카 티파니 효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애 심리테스트에 관련된 책을 읽던 효연은 "연인과의 기념일에 감동의 선물로 뭐가 좋을까? 둘만의 앨범제작, 감동의 손 편지, 둘만의 위한 여행, 특별한 파티"라고 질문했다.

이에 티파니는 "나는 2번 손편지 비슷한 걸 한 적 있다"고 답해 제시카와 효연을 놀라게 했다. 

놀라는 두 사람의 모습에 티파니는 "기념일이니까 그럴 수 있잖아"라며 웃었고, 효연은 "이 나이에 연애 한 번도 못해보면 그게 문제"라고 황급히 수습했다.

▲ 티파니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