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사랑스러운 '헨젤과 그레텔' 변신… 데뷔 후 첫 화보 촬영
입력 2014-06-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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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8 0면
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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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헨젤과 그레텔로 변신했다.
18일 패션 매거진 '보그걸'은 데뷔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악동뮤지션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화보는 '헨젤과 그레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악동뮤지션은 동화 속 남매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했다.
헨젤과 그레텔이 숲 속에서 길을 잃거나 마녀의 집에 처음 갇혔을 때 겁에 질렸던 것과 달리 악동뮤지션은 숲 속에서도 마녀의 집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고 발랄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이번 화보에서 순수하면서도 세련된 올 화이트 룩을 시도, 평소 패션과 화보에 관심이 많았다는 두 사람은 화보 촬영 내내 지친 기색없이 모든 컷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악동뮤지션은 1집 앨범 활동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어렸을적 꿈 등 지금까지 몰랐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한편, 악동 뮤지션 최초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걸' 7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