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화보 /싱글즈 제공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화보가 공개됐다.

18일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종영 후 첫 영화 '해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박유천과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유천은 '쓰리데이즈'를 마친 소감, 첫 영화 '해무' 촬영 뒷이야기, 연기에 대한 생각, JYJ 새 앨범 준비과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유천은 "'쓰리데이즈' 종영 후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수트를 보면 한태경이 떠오른다. 셔츠를 볼 때마다 '배지 어딨어!'하고 농담을 건네기도 한다"고 말했다.

▲ 박유천 화보 /싱글즈 제공

이어 박유천은 "연기를 시작하면서 술자리도 많이 가졌다"며 "좋은 술, 맛있는 술은 많지만 익숙한 술은 소주 뿐이다"라며 남다른 소주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날 마카오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박유천은 장난기 많은 소년처럼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유천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싱글즈'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박유천 화보 /싱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