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연출 홍석구)가 19회 예고를 통해 정보석과 김강우의 라스트 매치를 예고했다.
지난 17일 KBS드라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19회 예고에는 서동하(정보석 분)와 강도윤(김강우 분)의 전면전이 정점 찍는 모습이 담겼다.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19회 예고에서는 서동하의 악행을 만천하에 폭로하며, 그의 숨통을 끊어버리는 듯 했던 강도윤이 검찰 조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져 그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온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국민들 앞에서 악어의 눈물을 쏟아내며 "모두가 제가 부덕한 소치입니다"라며 자신의 불찰을 거듭 사과하는 서동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면 강도윤은 밀폐된 공간에 갇혀 "지금 당신들이 해야 될 일은 나를 조사하는 게 아니라 서동하를 조사하는 거야"라며 분노를 터트리고 있어 엔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서동하와 강도윤은 끝까지 상대방의 숨통을 끊을 최후의 패를 쥔 채 엎치락뒤치락 정점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면서 "마지막까지 한 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상도 못한 전개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수로 맺어진 서동하와 강도윤의 운명은 1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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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