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120회' 이진, 박광현에 '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 바라지 않아'
입력 2014-06-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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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8 0면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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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로맨스 120회' 이진이 박광현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거절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120회(서현주 극본, 신현창·정지인 연출)에서는 오빛나(이진 분)가 한상욱(박광현 분)에게 받은 반지를 되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빛나의 정중한 거절에 한상욱은 "난 여전히 안되는 거에요? 빛나씨가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람, 빛나씨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빛나는 "절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 바라지 않는다. 이젠 제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강하준(박윤재 분)은 "떳떳하게 오빛나를 만나고 싶다"며 어머니 이태리(견미리 분)에게 뺑소니 사건 자수를 권했다.
그러나 이태리는 "차라리 죽지 절대 자수 못 하겠다"고 거부했고, 강하준은 "어머니가 못하겠다면 내가 뺑소니범이라고 자수하겠다"고 선언해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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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로맨스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120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