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교통사고. /경인일보 DB
영화배우 공효진(34)이 19일 오전 1시 10분께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1㎞앞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나 왼쪽팔 골절 부상을 입었다.

공효진이 타고 있던 차량 운전자 공모(29)씨가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서가던 박모(50) 씨의 화물차(4.5t)를 부딪쳤으며 뒤이어 오던 또 다른 화물차(2.5t)가 공효진이 탄 승합차를 추돌하면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경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해당 사고를 용인서부서로 넘긴 뒤 사고를 유발한 차량 운전자 공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안전운전불이행)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용인/ 홍정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