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예원 스페인 칠레 중계 포착 /SBS 중계화면 캡처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스페인-칠레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19일 오전(한국시간) 장예원 아나운서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 스페인과 칠레의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는 스페인 팀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서 스페인을 응원했다. 특히 카메라에 잡힌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밝게 웃어 보이며 청순한 매력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중계를 맡은 김일중 아나운서는 "선배는 중계를 하고 있는데 후배가 경기를 편하게 보고 있다"고 농담을 던진 후 "그래도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대학교 3학년 때 190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곧바로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발탁돼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한밤의 TV연예', '도전1000곡', '놀라운 대회-스타킹', '모닝와이드' 등 주요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투입돼 활발하게 활동하기도 했다. 

▲ 장예원 스페인 칠레 중계 포착 /SBS 중계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