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공효진 교통사고 이진욱 반응 /연합뉴스 |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침에 공효진이 다쳤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이진욱 역시 많이 놀랐던 것으로 안다. 아마 사고를 가장 먼저 알았을 것이고 가장 많이 걱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공효진은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1km 앞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나 왼쪽팔 골절 부상을 입었다.
공효진이 타고 있던 차량 운전자 공모(29)씨가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서가던 박모(50) 씨의 화물차(4.5t)와 부딪쳤으며 뒤이어 오던 또 다른 화물차(2.5t)가 공효진이 탄 승합차를 추돌하면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경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해당 사고를 용인서부서로 넘긴 뒤 사고를 유발한 차량 운전자 공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안전운전불이행)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한편 공효진은 7월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여주인공 지해수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