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사랑스러운 도시녀로 변신했다.

19일 패션매거진 '슈어'는 배우 서효림과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테마는 서머 시즌 키 룩인 마린룩으로, 서효림은 포즈와 표정에 위트와 재치를 담아달라는 요구를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슈어 측은 "화보 촬영 당일 스튜디오에 들어선 서효림에게서 차갑고 도도한 도시녀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며 "싹싹하고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칭찬했다.

▲ 서효림 화보 /슈어 제공

한편, 서효림은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을 통해 브라운관에 모습들 드러낼 예정이다. 극중 서효림은 장군 천태웅(차인표 분)의 딸이자 한광훈(류수영 분)을 사랑하는 여인 천혜진 역을 맡았다.

서효림의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