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신현준이 17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정원관을 "도둑"이라고 불렀다.

19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가수 정원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신현준은 2년 전 17세 연하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은 정원관을 "국민 도둑놈"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MC김원희는 신현준에게 "12살 어린 아내와 결혼하는 사람이 볼 때 17살 어린 아내와 사는 남자 정원관은 어떻나?"고 질문했고 신현준은 "완전 도둑놈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원관은 장인어른과 10살 차이, 장모님과 7살 차이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 자기야 신현준 정원관에 "완전 도둑" /SBS '백년손님 자기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