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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6일이면 2개월이 된다. 구조된 이들은 학교와 집으로 돌아갔고 사망자로 발견된 시신들도 오열하는 가족의 품에 안겼지만 실종자 12명(단원고 학생 6명· 교사 2명·승무원 1명·일반인 3명)은 아직도 진도 앞 '어둡고 캄캄한' 바닷속에 있다. 15일 팽목항에는 실종자들의 이름과 이들의 귀환을 바라는 글귀가 적힌 노란색 천이 바람에 나부끼고, 아이들이 평소 좋아했던 과자와 음료수, 운동화 등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연합뉴스 |
2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난 19일 오후 6시 12분부터 8시 22분까지 2시간 10분 동안 3층 선미, 4층 선수 로비, 선미 다인실 및 5층 선수 선원실 등의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을 했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6일째인 20일 오전 현재 선체 수색을 재개했으나 현재까지 실종자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3층 선미와 4층 선수 격실에서 여행용 캐리어, 배낭 등 가방류, 모포 등 침구류를 수거했다.
지난 8일 실종자 1명이 구조된 뒤 12일째가 됐지만, 실종자는 추가로 구조되지 않고 있다.
현재 실종자는 단원고 학생 6명, 교사 2명, 승무원 1명, 일반인 3명 등 1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