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20일 김강우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우 및 스태프들과 찍은 사진과 함께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마지막 촬영 소감을 게재했다.

김강우는 "제가 응급실에 갔었다는 오늘 기사에 놀란 아내가 차려준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걱정을 시켜 미안했어요. 이제야 드라마가 끝난 것 같네요” 라고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김강우는 "저는 링거라도 한 병 맞을 수 있는 호사를 누렸지만 스태프는 더운 날씨 속 밤샘 촬영에 담배 한 대 시원하게 피울 수 있는 여유조차 없었습니다. 하지만 누구 하나 원망하지도 성을 내지도 않았어요. 그렇게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의 존재에 매일 감사하며 넉 달 가까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 참으로 운이 좋고 행복한 놈입니다. 이런 멋진 예술가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니까요. 당신들의 열정과 따뜻함을 잊지 못 할 거예요.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라고 인사를 마쳤다.

김강우 '골든크로스'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골든크로스 종영, 연기 좋았어요" "골든크로스 종영, 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골든크로스 종영,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우는 19일 종영한 '골든크로스'에서 거대 권력 앞에 맞서 싸우는 강도윤 역을 맡아 강렬한 눈빛 연기와 섬세한 표정 연기로 호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