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44분께 용인시 수지읍 신봉동 산12 일대에서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임야 3천여평을 태웠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3대와 소방차 10대, 소방 및 시청공무원 100여명이 진화에 나서 1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4시께 불길을 잡고 잔불정리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불이 난 지점이 아파트 공사현장 인근이라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