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수현과 전지현은 중국 헝다그룹의 백두산 광천수 광고모델로 발탁돼 최고 대우를 받으며 촬영을 마쳤다.
그러나 해당 생수병에 원산지 표기가 백두산의 중국명인 '창바이산'(장백산)으로 된 것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동북공정에 이용됐다는 비난 여론이 일고있다.
이에 김수현과 전지현 양측의 소속사는 원산지 표기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다며 해명에 나섰다.
김수현 소속사 측은 "원산지 표기가 어떻게 되는지까지 확인 못한 것은 우리의 불찰이고 논란이 인 부분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지현의 소속사 측은 "원산지 표기를 확인하지 못한 건 소속사의 실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수현 전지현 동북공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전지현 동북공정, 배우들의 잘못은 아닌 것 같다" "김수현 전지현 동북공정, 중국이 잘못했네" "김수현 전지현 동북공정, 생각할수록 괘씸한 기업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