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동이' 남은 방송에서는 진짜 갑동이 차도혁(정인기 분)과 갑동이 카피캣 류태오(이준 분)의 최후가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갑동이'를 담당하는 CJ E&M 강희준 PD는 "차도혁을 제대로 심판하기 위해 하무염(윤상현 분)과 차도혁이 펼치는 마지막 대결은 단연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며 "최후를 맞는 '두 갑동이'와 '두 갑동이' 때문에 상처 입은 주인공들이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주 방송된 18회 방송 말미에서 마지막 도발을 하는 류태오가 오마리아(김민정 분)와 마지울(김지원 분)을 상대로 과거 오마리아가 겪은 갑동이 9차 사건을 재현하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수영장에서 하무염과 차도혁이 마주한 가운데 총성이 울려 펴지는 장면에서 끝이 나 '갑동이' 19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갑동이' 19회는 오늘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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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동이 /CJ E&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