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브라질'에서는 렌소이스 사막에 베이스캠프를 짓고 본격적인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낮 동안 휴식을 취한 뒤 밤 사냥에 나섰다. 앞서 게 사냥에 실패했던 강인은 김병만의 지도하에 게 사냥에 몰두했다.
초반 게를 잡았다가 놓치는 등 헤매는 모습을 보였던 강인은 끈질긴 노력 끝에 맨손 게 사냥에 성공했다.
이후 강인은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게 사냥에 족족 성공해 김병만을 놀라게 했다. 김병만은 "강인은 오종혁이랑 비슷하다. 적응을 정말 잘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인은 "아이돌 중에 맨손으로 사냥한 건 나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빅스 혁이 '정글 다람쥐'라는 별명을 얻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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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법칙 in 브라질'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