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댄싱9'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 2에는 홍석천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춤을 정말 사랑하는데 나이가 있으니까 두려웠다. 용기를 낸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하게 됐다. 춤출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홍석천은 열정적인 펑키 재즈 댄스를 선보였지만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무대를 끝낸 홍석천은 "결과를 떠나 이 자리에 서기까지 45년이 걸린 것 같다. 정말 행복했던 1분"이라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댄싱9' 홍석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댄싱9 홍석천, 멋있어요" "댄싱9 홍석천, 용기 정말 대단합니다" "댄싱9 홍석천, 언제나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