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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사커 프랑스 스위스. 프랑스 대표팀 벤제마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스위스와의 경기서 골을 넣고 있다. /AP=연합뉴스 |
아트사커 프랑스 축구 대표팀 감독이 팀의 2연승에 만족감을 표했다.
프랑스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스위스와의 2차전서 5대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후 프랑스의 데샹 감독은 "힘이 올라오는 것이 느껴진다"며 "우리의 정신력이 매우 강하다"고 자평했다.
그는 "1998년과 라커룸 분위기를 단순 비교할 수는 없지는 나는 매우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선수들을 보고 있다"며 흡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데샹 감독은 "이 분위기를 앞으로 이어가야 한다. 우리의 경쟁력을 증명해 보인 만큼 3차전에서도 새로운 전투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데샹 감독은 1998년 프랑스가 월드컵 우승을 하던 당시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