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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가나 /경인일보DB |
역대 전적은 2전 2승으로 독일이 앞서 있다. 앞서 독일은 이번 대회 최고의 빅매치 중 하나로 꼽혔던 포르투갈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꽁꽁 묶으며 4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반면 가나는 미국을 상대로 1대2로 역전패 하며 16강 진출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경기는 보아텡 형제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케빈 프린스 보아텡(가나)은 독일 국적을 갖고 있으나 아버지의 모국인 가나를 선택해 동생 제롬 보아텡(독일)과 상대한다.
경기는 대회 최고의 미드필더진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의 우세가 점쳐진다. 독일은 메수트 외질, 마리오 괴체, 토마스 밀러,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토니 크로스, 사미 케디라 등 호화로운 중원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독일과 가나는 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일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