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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알제리. 알제리와 일전을 앞둔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들이(사진 위)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축구 대표팀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의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나서고 있다. 아래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소로카바의 클럽 아틀레티코 소로카바에서 훈련에 나서는 알제리 축구 대표팀선수들. /이구아수=연합뉴스 |
21일(한국시간) 영국의 베팅 정보사이트 '오즈체커'의 집계에 따르면 베팅을 개설한 25개 업체는 모두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
'윌리엄힐'은 한국의 승리에 1.3, 알제리의 승리에 2.3, 무승부에 2.1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의 1대0 승리, 1대1 무승부에 가장 낮은 배당률인 5.5, 알제리의 1대0승리, 0대0 무승부에 다음으로 낮은 배당률 7.0을 책정했다.
첫 골을 넣을 선수를 고르는 항목에서는 박주영의 배당률이 총 19개 업체에서 가장 낮게 책정됐다.
도박사들은 국가의 전반적 전력, 선수들의 몸 상태, 팀의 사기 등 모든 자료를 바탕으로 배당률을 책정한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