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로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과 후발대인 유재석 박명수 하하 그리고 응원단 멤버 손예진 정일 리지 바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응원단 후발대는 서장훈, 이국주, 샘 오취리, 김범수, 존박과 함께 방송인 김제동의 집에서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관람했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응원 중 흥이 난 듯 즉석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리지와 이국주는 '영계백숙' 춤을 추며 신나했다.
그러나 이국주의 바로 뒤에는 샘오취리가 앉아 있었고, 그는 이국주의 열정적인 몸짓에 민망한 듯 고개를 돌렸다.
뒤늦게 이를 알아챈 이국주는 샘 오취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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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주, 샘오취리 앞서 열정댄스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