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이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아르헨티나와 이란은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 곤살로 이과인, 세르히오 아구에로 삼각편대가 공격을 이끈다. 

이어 중원에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디 마리아, 페르난도 가고가 배치됐고 수비에는 에세키엘 가라이, 파블로 사발레타,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마르코스 로호가 자리한다. 골키퍼는 세르히오 로메로가 나선다.

이날 아르헨티나의 공격 대형은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의 말을 반영한 것으로 메시가 4-3-3 대형을 업고 이란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르헨티나에 맞서는 이란은 공격수로는 레자 구차네자드가, 미드필드에는 에산 하지사피, 자비드 네쿠남, 마수드 쇼자에이,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 아쉬칸 데자가가 선발 출전한다. 

수비에는 잘랄 호세이니, 아미르 호세인 사데기, 메흐다드 풀라디, 페이만 몬타제리가 포진됐다. 라만 아메디가 골문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