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브라질월드컵]F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현재 월드컵 F조 순위 1위 아르헨티나·2위 나이지리아. 브라질 쿠이아바소재 판타나우 경기장의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를 1-0 승리로 마친, 나이지리아의 빈센트 옌예마 골키퍼(왼쪽)가 동료 오게니 오나지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기쁘게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
F조는 피파랭킹 5위인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 아시아의 이란(43위),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44위), 유럽의 보스니아(21위)다.
현재 월드컵 F조 순위는 1위가 아르헨티나(승점 6점·16강 확정), 2위는 나이지리아(승점 4점), 3위는 이란(승점 1점)이다.
1986년 우승팀 아르헨티나는 22일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이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16강행을 확정지었다.
보스니아는 지난 16일 아르헨티나에 2-1, 22일 나이지리아에 1-0으로 2패를 기록하며 탈락이 확정됐다.
이제 남은 한 장의 티켓은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보스니아-이란전의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 |
▲ [브라질월드컵]F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현재 월드컵 F조 순위 1위 아르헨티나·2위 나이지리아. 지난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쿠리치바의 바이샤다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의 이마누엘 에메니케(왼쪽)와 이란의 잘랄 호세이니가 공을 다투고 있다. 이란과 나이지리아는 이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AP=연합뉴스 |
오는 26일 열리는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나이지리아가 이기거나 비기면 나이지리아는 무조건 16강에 진출한다. 만약 지더라도 이란이 보스니아와 비길 경우도 나이지리아가 16강에 진출한다.
F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 중 가장 복잡한 건 나이지리아가 패하고, 이란이 승리했을 경우다. 현재 나이지리아는 골득실이 +1이고, 이란은 -1이다. 따라서 나이지리아가 지고 이란이 승리하면 이란이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 |
▲ [브라질월드컵]F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현재 월드컵 F조 순위 1위 아르헨티나·2위 나이지리아.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소재 미네이랑 주경기장의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 0-0 무승부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으로 골을 터뜨린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왼쪽) 동료 페데리코 페르난데스와 양 손바닥을 마주치려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 |
▲ [브라질월드컵]F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현재 월드컵 F조 순위 1위 아르헨티나·2위 나이지리아. 브라질 쿠이아바 판타나우 경기장의 2014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가 끝난 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티노 스벤 수시치가 그라운드에 누워 얼굴을 가리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1-0 승. /AP=연합뉴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