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총기 난사' 관련 "GOP 4월 중순 촬영" 자막·한국 알제리 군대응원 취소. /MBC '일반-진짜사나이' 60회 방송 캡처
'진짜사나이'가 GOP 총기 난사 탈영병 사태와 관련 '4월 중순 촬영'을 알리는 자막을 내보냈다.

동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 사건으로 사망자 5명과 부상자 7명이 발생한 가운데, 2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60회에서 박건형, 천정명, 케이윌, 헨리 이병 4인방이 지옥의 GOP 생활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사나이' 측은 방송이 시작되자 '본 방송은 4월 중순에 촬영 됐습니다'라며 시청자에게 양해를 구하는 양해를 바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진짜사나이'측은 민감한 부분은 편집하겠다고 밝혔고, 오는 23일 새벽 4시에 예정된 한국 알제리 경기 군대 응원도 취소했다.

한편, 이번 총기 난사 사건으로 사망한 장병은 김모 하사를 비롯한 병장 1명, 상병 1병, 일병 2명 등 5명이며 부상자는 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진짜사나이 '총기 난사' 관련 "GOP 4월 중순 촬영" 자막·한국 알제리 군대응원 취소. /MBC '일반-진짜사나이' 60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