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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어디가 안정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안정환은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들 안리환과 함께 일본으로 최저가 배낭여행을 떠났다.
이날 안정환-안리환 부자는 학문의 신을 모신다는 후쿠오카 명소로 향했다. 안정환은 최저가 여행을 해야 하는 미션 때문에 기내에서 간식으로 나온 삼각김밥과 물을 싸오는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안정환은 "우리 아끼기 위해서 기내에서 받았던 삼각김밥을 먹어보자"고 말한 뒤 폭풍흡입했다. 안정환은 먹방으로 유명한 배우 하정우를 능가하는 삼각김밥 먹방을 선보이다 "내가 무슨 하정우냐"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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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어디가 안정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안정환은 "이거(삼각김밥) 안 갖고 왔으면 큰일날 뻔했다. 리환이 잘 때 비행기에서 이거 챙겼어.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 삼각김밥 먹방에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안정환 삼각김밥 먹방, 진짜 잘먹는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 삼각김밥 먹방, 안정환 매력덩어리" "아빠 어디가 안정환 삼각김밥 먹방, 투덜투덜거려도 마음은 따뜻해보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