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농구 총 감독 박정배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막식과 문화행사를 지휘할 총감독으로 박정배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개회식 감독으로는 김기정 보령머드축제 총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20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대회 조직위 귀빈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이한조 조직위 사무총장은 박정배 총감독과 김기정 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고양·광주 생체농구대회 우승

고양시와 광주시가 제18회 경기도지사기생활체육농구대회 1·2부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고양시는 포천 대진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부에서 유소년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총점 40점으로 부천시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종합 1위에 올랐다.

■사이클 주믿음 전국대회 1위

주믿음(의정부중)이 2014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남중부 2㎞ 개인추발에서 1위에 올랐다.

주믿음은 22일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2㎞ 개인추발 1-2위전에서 2분34초330으로 1위에 올랐다.

■볼링 김진주 체전선발전 3관왕

김진주(고양 일산동고)가 제17회 경기도지사배볼링대회 겸 제95회 전국체전 3차 선발전 여고부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진주는 지난 20일 성남 탄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개인종합에서 합계 5천142점(평균 214.25점)으로 우승, 3인조전과 5인조전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남고부에선 정영광(양주 덕정고)이 합계 5천314점(평균 221.42점)으로 우승했다.

■고양원더스 20명 프로구단행

한국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창단 3년 만에 20명을 프로야구단에 보내는 성과를 올렸다. 원더스는 20일 "왼손 투수 최현정(22)이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다"고 밝혔다.

올해 원더스가 배출한 세 번째 프로 선수이며 통산 20명째다. 퓨처스리그 팀과 90차례 교류전을 펼치는 원더스는 48경기에서 27승 7무 12패(승률 0.692)를 기록 중이다.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