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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사단 GOP 총기 난사 탈영병]"포위망 접근 임 병장 수화 불응하고 다시 도주". 21일 오후 동부전선 최전방 GOP에서 초병이 동료 병사들을 향해 소총을 난사한 뒤 무장 탈영을 하는 사고가 발생해 강원도 고성 일대에 진돗개 '하나'가 발령 된 가운데, 22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명파리 인근 야산에서탈영한 초병과 체포에 나선 병력들과 교전이 일어나자 명파리에 대기하고 있던 군 장병이 교전 태세를 갖추기 위해 뛰고 있다. /연합뉴스 |
군(軍) 추격조가 강원 고성군 제진검문소 북쪽에서 임모(22) 병장을 포위하고 있는 가운데 임 병장이 포위망에 접근, 추격조가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22일 "임 병장이 밤 11시께 포위망에 접근하자 차단선을 구축한 병력이 수화를 시도했으나 도주했다"며 "이에 우리 병력이 임 병장을 향해 10여발을 사격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임 병장은 포위망 안으로 다시 들어간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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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사단 GOP 총기 난사 탈영병]"포위망 접근 임 병장 수화 불응하고 다시 도주". 21일 오후 동부전선 최전방 GOP에서 초병이 동료 병사들을 향해 소총을 난사한 뒤 무장 탈영을 하는 사고가 발생해 강원도 고성 일대에 진돗개 '하나'가 발령 된 가운데, 22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명파리 인근 야산에서탈영한 초병과 체포에 나선 병력들과 교전이 일어나자 인근 부대에서 대기하고 있던 병력들이 급파되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