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윤하 화보, 음악 취향·성격 다르지만 묘하게 잘 어울리는 신비한 커플

▲ 정준영 윤하 /슈어 제공

가수 정준영과 윤하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23일 패션매거진 '슈어'는 듀엣곡 '달리 함께'로 호흡을 맞춘 정준영, 윤하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당시 가요계 소문난 단짝으로 알려진 정준영과 윤하는 음악적 취향과 성격이 달랐지만 묘하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나이가 비슷해 동료 겸 친구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비밀의 화원 콘서트를 끝낸 윤하는 "요즘엔 사람이 참 재밌다"고 말하며 콘서트 중에 팬들과 나눈 교감으로 음악의 길에 대한 확신과 여유를 드러냈다. 

▲ 정준영 윤하 /슈어 제공

오는 26일 새 앨범 'TEENAGER(틴에이저)' 발표를 앞 둔 정준영은 요즘 피아노곡에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정규 앨범 준비와 콘서트도 진행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가요계 절친 정준영과 윤하의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