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는 남자다' 정규 편성 확정, '노홍철·임원희 출연… 시간대는 미정'
입력 2014-06-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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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0면
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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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4년 만에 새롭게 진행하는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정규 편성된다.
24일 한 매체는 KBS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난 4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나는 남자다'가 오는 8월 초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규 편성이 확정된 '나는 남자다'는 오는 7월 중순 녹화를 진행하며 유재석을 비롯해 파일럿 프로그램 방송 당시 MC를 맡았던 노홍철, 임원희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나는 남자다'는 지난 4월 9일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토크쇼다.
유재석이 4년 만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남성 방청객들이 남자들만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나눠 호평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나는 남자다 정규 편성! 파일럿 프로그램도 재미있게 봤는데 기대된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 유느님이 하는 프로그램이니 성공하겠지?", "노홍철 임원희도 함께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