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사진은 지난 4월 배우 공효진이 슈콤마보니 상하이 FW 2014 프레젠테이션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 /경인일보 DB
공효진이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위해 24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했다. 

공효진은 이날 오전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일본 오키나와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공효진은 일본 현지에서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5일 촬영에 합류한다. 

공효진은 지난 19일 오전 1시 10분께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3충 추돌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팔이 골절되고 무릎을 다쳤다. 

공효진은 현재 팔에 깁스를 하고 있는 상태로 현지에서 공효진의 부상을 감안, 대본 수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공효진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또한 배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에 네티즌들은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무리하지 않았으면"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건강한게 최고예요"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진과 남자주인공 조인성은 22일 일본 촬영을 위해 먼저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