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스트 양요섭 돌고래 애교 /MBC 에브리원 제공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돌고래 애교 공세를 펼쳤다. 

2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에서는 비스트 여름휴가 특집이 방송된다. 이번 특집에서는 무작정 제주도로 떠난 멤버 6인의 좌충우돌 제주도 습격기가 그려진다. 

특히 이날 양요섭은 돌고래 애교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양요섭은 멤버들에게 제주도 명물을 소개하면서 돌고래 '제돌이' 이야기를 꺼냈다. 서울대공원에서 방생한 돌고래 2마리가 제주도에서 서식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해 주고 있다는 것. 

양요섭은 "얼마 전에 어머니가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오셨다. 돌고래 한 쌍을 봤는데 관광객들이 환호하면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더라"고 말했다. 
▲ 비스트 양요섭 돌고래 애교 /MBC 에브리원 제공

양요섭의 말에 멤버들은 "말도 안 된다" "방송이라고 거짓말 하면 안 된다"라며 불신했다. 이에 양요섭은 "정말이다. 배를 이렇게 까고 애교를 부린다"라는 말과 함께 돌고래 애교를 직접 시연했다. 

이 과정에서 양요섭은 귀여운 표정과 함께 배를 뒤집어 까는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스트 양요섭 돌고래 애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스트 양요섭 돌고래 애교, 귀여워" "비스트 양요섭 돌고래 애교, 짐승돌이 아니라 귀염돌" "비스트 양요섭 돌고래 애교, 돌고래 애교까지 창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스트 멤버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에브리원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