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청첩장은 펼치면 입체적으로 축구경기장이 나타난다. 경기장 안에는 'PARK JI SUNG'과 'KIM KIM JI'라는 문구가 하얀 글씨로 새겨져 있다.
해당 축구장은 박지성이 활동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드트래포드' 경기장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끝나지 않을 경기, 손 꼭 잡고 함께 하고 싶은 서로를 찾았습니다. 뛰는 가슴으로 초대장을 내밉니다. 그 시작을 응원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있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7월 27일 서울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