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쌍둥이 딸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재등장한다.

25일 KBS2T'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슈의 쌍둥이 딸이 '슈퍼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슈가 쌍둥이 딸과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슈는 쌍둥이 딸을 포함해 세 아이를 키우면서 찜질방에 가거나 마사지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해 이휘재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당시 이휘재는 "강남에 나올 일 있으면 한 번 맡겨라. 내가 와이프랑 둘이 봐주겠다"며 아이들을 돌봐줄 것을 약속했다. 슈 쌍둥이들의 재출연은 이런 이휘재의 약속 이행차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휘재는 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내 문정원 씨와 함께 쌍둥이 아들들과 슈의 쌍둥이 딸들을 돌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 쌍둥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분은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