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일본 오사카로 신혼여행을 떠난 지상렬과 박준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한 속옷가게 진열대 앞에서 박준금에 속옷을 들이대며 은근한 흑심을 드러냈다.
지상렬은 박준금에게 분홍색 스포츠 브래지어를 권했지만, 박준금은 민망해하며 "(사이즈가) 작다"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뭘 작아. 남아도는데"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상렬은 화면에서 모자이크 될 정도로 야한 속옷을 꺼내들며 "이거는 좀 그렇겠지?"라고 물어 박준금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님과 함께'에서는 박준금에게 이벤트를 해주는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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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