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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브랜드대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참가업체 부스를 돌아보며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경인일보DB |
맛·품질 인증받은 프랜차이즈
현장서 예비 창업자 전문 상담
행사 터줏대감 히트·스테디셀러
우수기업 20곳 소비자 직접 만나
톡톡튀는 아이디어·기술력 뽐내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 모두 다 모였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전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함께 주최하는 만큼 협회가 인증하는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참가한다는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특히 이름만 들어도 알 만큼 이미 국민들로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인기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창업을 위한 전문 상담이 직접 이뤄지는 만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더없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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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위부터 해피오네 치킨의 '반반치킨', 드립앤더치의 '이탈리안 카푸치노', 빠담빠담의 '까르보나라 치킨'. |
닭을 주메뉴로 최고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TBBC의 '코리안바베큐'는 지난 2011년 외식사업분야 지식서비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저력을 인정받았다.
'코리안바베큐'는 직화구이를 통해 80% 이상의 기름기를 제거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트랜스지방 제로의 건강식품으로 21가지 한방재료를 첨가하고 엄선된 국내산 재료만 사용하는 특화된 소스로 치킨 바비큐 시장 10년 연속 1위,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5년 연속 수상 등 치킨 업계에서는 단연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텔급 요리 메뉴와 생맥주를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레스펍 (주)치어스도 이번 행사에 참가해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패밀리레스토랑처럼 메뉴가 70여가지로 다양하고 즉석에서 조리하는 요리 메뉴의 맛이 뛰어나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세대 바리스타인 업체 대표가 직접 프랜차이즈업체를 세워 주목을 받고 있는 연두커피인터내셔널(주)의 '드립앤더치'는 고급 커피의 진한 향과 깊은 맛을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원두커피는 바리스타의 손맛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는 만큼 현장에서는 시음행사는 기본이고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하는 드립커피와 더치커피를 만들어 판매할 예정으로 이를 맛보려는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100% 국내산 신선육과 천연재료로 만든 자체 소스를 사용해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해 인기를 끌고있는 해피오네 치킨과 이탈리안 파스타소스와 다양한 토핑을 접목시킨 신세대 치킨을 통해 20~30대 여성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주)이안에프앤비의 '빠담빠담'도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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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대전의 터줏대감 격으로 소비자들의 엄중한 평가를 거쳐 선발된 우수 브랜드 기업들의 히트 및 스테디셀러 제품이 대거 소개된다.
주방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제이엠그린은 냉동 양념용기를 비롯해 각종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고 앞서 가는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냉동양념용기는 용기 밑부분에 기능을 넣어 얼린 내용물이 쏙 잘 빠져나오는 기능으로 5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용기 한칸당 각 용량이 기재되어 계량기 역할을 하며 양념류 외에도 이유식재료·얼음·과일주스·냉면육수·이유식재료·육류·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들을 얼린 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용기다.
두피케어 전문회사 가라사대 주식회사는 두피케어 전용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그동안 두피, 탈모관리실을 통해 많은 임상실험을 거치면서 신제품을 직접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
아로마 제품 수입 및 국내 유통, 도소매를 비롯해 방향제품을 개발·제조하는 업체인 (주)다다아이엔티는 국내 최초로 리드 방향제 판매 및 32종을 개발해 국내 아로마 제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젊은층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천연방향제품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통풍형 현관문을 개발해 주택건설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주거자재전문 업체인 에스에스T&D를 비롯해 PC 모니터의 범위를 넓혀 테이블에서 PC의 모든 기능을 손으로 터치하며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 테이블 개발사인 (주)아바비전, 친환경 주방세제 제조업체인 (주)다래월드 등 20개 우수 기업이 참가해 브랜드대전을 통한 판로 확대 및 제품 홍보에 나선다.
/이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