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희철이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설을 다뤘다. 

이날 MC박지윤은 태연, 백현과 같은 소속사에 있는 김희철에 "알고 있었느냐?"고 질문했다. 

김희철은 "한달 전에 알았다"며 "공교롭게 소녀시대에서 태연, 엑소에서 백현과 제일 친해서 미리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희철은 "태연-백현 열애설에 팬들이 가장 속상한 점은 그 전부터 팬들이 알 수 있게 SNS에 티를 냈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태연과 백현, 두 사람 다 팬사랑으로 유명한 사람들이라서 팬들이 더 배신감을 느낀 것 같다"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 '썰전' 김희철 태연 백현 열애설 언급 /JTBC '썰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