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 Y /SBS 제공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성폭행범에게 편지를 보낸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 10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한 남성의 사연을 다룬다.

제작진에 따르면 피의자는 자신보다 27살 어린 당시 16살 여중생 피해자를 수차례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피의자는 최후 진술을 마친 뒤 피해자가 자신에게 보낸 150여통의 편지를 증거로 제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원치 않던 임신까지 했던 피해자는 피의자 남성의 협박으로 편지를 쓰게 됐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150여통의 편지에 담긴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궁금한 이야기 Y는 오늘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