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은 2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연하 남편을 어떻게 사로잡았냐고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 비결은 집밥이다"라고 말했다.
김가연은 "남편에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이고, 그 음식이 그리워지게 만들었다"며 "그 뒤 남편이 외국에서 한식을 그리워할 때마다 특제 소스를 이용해 집밥을 먹을 수 있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김가연은 남은 김치양념을 응용해 만든 특제 고추장 레시피를 공개하며 "이 소스로 요리하면 무슨 음식을 해도 맛있다"고 전했다.
김가연의 김치양념으로 만든 게장을 맛 본 출연진들은 "정말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가연 김치양념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 김치양념, 비법이 있었구나", "김가연 김치양념, 한 번 먹어보고 싶다", "김가연 김치양념, 아이디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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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가연 임요환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 캡처 |
